‘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이 빠진 포뮬러 원(F1)에서는 또 다른 드라마가 펼쳐졌다.6일(현지시간) 치뤄진 2020시즌 F1 월드챔피언십 16라운드 사키르 그랑프리(GP)에서는 BWT 레이싱 포인트 F1 팀 소속 드라이버들이 더블포디움을 차지했다.이번 경기 주인공은 단연 세르히오 페레스(레이싱 포인트)다. 오프닝랩 4번 코너에서 샤를 르클레르(페라리)와 충돌로 인해 최하위권까지 떨어진 페레스는 경기 중반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상위권으로 복귀했다. 63랩 이어진 세이프티카 상황을 이용해 1위로 올라선 페레스는